[국내주식] 2021년 주식시장 전망 (*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요약)

 

 

 

 

 

새해 첫 개장일부터 불장... 들썩이네요 ㅎ

12년 만 최대 상승률 기록한 증시…1월도 상승장 예상

 

마침 신한금융투자에서 회원에게 제공하는 리포트 중

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아 블로그에 요약 / 기록 하고자 합니다.

 

아래 모든 내용의 출처는 신한금융투자입니다.
(*출처 신한금융투자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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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KOSPI 전망 :
버블이 아니다

 

 

 

 

 

▶ 저금리 감안 주가 밸류에이션 과도한 수준 아님

▶ 국내 증시 추가 상승 여력 있음

▶ 한국의 국가 위험은 과거 대비 가장 낮은 수준

▶ KOSPI 기업 배당성향은 30% 상회 예상
(삼성전자 중심 배당 증가 가능성 높음)

▶ 국내증시 산업구조는 과거와 달리
새로운 성장산업 지중이 높아짐 

: 2020년말 기준 IT, 커뮤니케이션, 헬스케어 섹터 비중 64% (여타 국가 대비 높음)

: 기초산업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높은 밸류를 줄 수 있는 요인임

 

1)국가 위험 감소, 2)신성장 산업 비중 증가, 3)주주환원 증대는 한국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임

코로나 19 이후 풍부한 유동성 환경은
당분간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

저금리 지속 상황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의
머니무브 관찰됨

 

머니무브 1 : 개인투자자,
거인이 깨어나다

▶ 2020년 개인투자자의 KOSPI 거래비중 70% 상회

▶ 개인 주도 장세 이어질 가능성 높음

: 개인의 적극적 증시 참여는 주가 상승에 따른 추종 매매 증가 및 주식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.

: 부동산은 대출 규제 및 과세 확대로 보유에 대한 실익이 감소해 투자 매력 감소

: 예금 금리 1% 아래로 낮아진 반면 KOSPI배당수익률은 추세적으로 증가

▶ 개인투자자 매수 랠리에도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2007년 증시 활황기때보다 낮음

 

 

 

 

 

머니무브 2 : 퇴직연금

국내 퇴직연금 중 주식 투자 자금은 전체 적립금의 10% 수준이지만 최근 3년 통계를 보았을 때
꾸준히 늘고 있다.

실제로 2020 퇴직연금 이용 ETF 투자는
폭발적으로 증가함 (약 3배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KOSPI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
1) 한국에 대한 시각 변화

 

 

 

 

한국 CDS 5년물 프리미엄은 최근 역대 최저수준까지 하락 => 한국의 부도 확률을 낮게 평가

재정/외환 건전성, 상대적으로 양호한 코로나19 상황 등 요인

 

KOSPI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
2) 주주 환원 증대

 

 

 

 

 

한국 기업의 배당 성향은 글로벌 최하위 수준이지만 점진적 상승 중

지속적 20% 배당성향 2020년 처음 30% 상회 예상

LG화학,KT&G,삼성물산, 삼성생명 등 기업들이 2020 배당 증가 계획 밝힘

기업 보유 현금성 자산 큰 폭 증가, KOSPI200 기업 총자산 중 현금성 자산 비중은 12.6% 사상 최고 수준

한국 기업 배당 중 가장 큰 비중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올해 의미 있는 배당 증가 예상됨

1월말 실적 발표와 함께 2020년 이후 주주환원 계획 확정 발표 예정

 

KOSPI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
3) 한국 산업구조의 변화

 

 

 

 

▶ 2000년대 에너지/소재/산업재 중심 => 2010년 소비재, 신성장산업(IT, 커뮤니케이션, 헬스케어) 로 전환됨

▶ 앞으로 신성장산업 중심 밸류에이션
리레이팅 예상됨

▶ 한국 신성장산업 밸류를 글로벌과 비교하면 현재 88% 수준

 

 

 

위험요인과 KOSPI 예상 경로

 

 

 

 

 

코로나1 확산 우려는 주식시장에 위험 요인이
아니고 오히려 상승 요인임

확산세가 심해질수록 돈을 푸는 정책이
더 나올 가능성 높기 때문

 

다만 경계요인은

1) 빠른 상승에 따른 시장 과열 가능성

2)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 (기대 인플레가 올라온 상황에서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경우 주식시장 역시 영향 받을 수 있음)

3) 정책 재료 소멸 (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을 미리 반영하면서 오르고 있음.

당장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를 지탱하는 건 백신 보급과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다)

바이든 정식 취임 1월 20일이며, 실제 부양책이 발표된 이후, 재료 소멸 가능성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.

 

 

SUMMARY

 

따라서 백신 보급과 경기 회복을 미리 땡겨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고점을 치는 시기도
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.

빠른 상승에 따른 과열, 금리 변동성 확대, 정책 기대 소멸 등이 조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
바이든 취임 후 추가 부양책 시기, 3월 이후 기대 인플레 상승 및 시중 금리 반응 등이 중요!!

3-4월 부근까지 오름세가 지속될 경우 경계가 필요하다.

 

 

코로나19 이후 풍부한유동성 환경 당분간
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

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동성 주식 등
위험자산 유입이 관찰 됨

국내 증시의 70%에 육박하는 개인 매매비중이나 퇴직연금 주식 투자 증가는 과거엔 없던 변화이며

풍부한 증기 대기 자금은 시장 하락 시
지지 요인이 될 전망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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